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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night x 3

Alcohol Details

흰 얼굴 기다리며

엘더 플라워, 목련 꽃차, 쌀, 주니퍼베리, 라임

하얀 해가 뜬 추운 겨울 오전. 지난 봄 자주 오갔던 길 위 매년 피었던 목련 나무 아래서 다음 해의 꽃을 기다리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낮은 도수와 함께 은은한 쌀, 서늘한 주니퍼베리와 라임, 풍성한 꽃과 푸른 과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벽소요(逍遙)

베르가못, 바질, 허브, 라임, 소비뇽 블랑, 탄산

서늘한 공기가 코 끝에 맴도는 겨울 새벽. 치열하지 못한 하루가 못내 마음에 걸렸던 탓인지. 아무도 없는 길을 나서 정해진 목적지도, 약속된 시간도 없이 새벽을 그저 걷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소비뇽 블랑 와인을 베이스로 베르가못, 라임, 바질의 향과 함께 잔잔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극, 고독, 카타르시스1

피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오크, 숯, 석류, 체리, 라즈베리, 압생트

오예진 작가의 전시 ’반만 아문 상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0.05의 시그니처 입니다. 깊고 짙어 고요해 보이기 까지 하는 아직 온전히 아물지 않은 푸른 상처를 마주합니다. 푸른 상처의 기록속에서 우울, 후회, 슬픔, 고뇌... 수 많은 비극을 마주하며 그럼에도 살아내야 하는 무심함과 잔인함을 느끼는 동시에 생명력을 느끼는 아이러니한 카타르시스를 느낀 순간을 담았습니다.

강렬한 피트 위스키와 압생트의 향을 뒤로 오크와 위스키의 묵직함이 느껴지고 석류, 체르, 라즈베리등의 붉은 과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8월 23일 사사로운 덕담:

밤, 물 빛

데킬라, 바질, 바이올렛, 주니퍼베리, 카카오, 라임

뿌연 해무가 가라앉은 통영의 밤. 해무가 걷히고 통영의 밤바다가 별 빛을 비추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동명의 음악과 같이 데킬라, 카카오의 부드럽고 씁쓸함 속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바질, 바이올렛, 주니퍼베리, 라임등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8월 28일 방앗간:

전.통.주

소주, 동백꽃, 홍차, 배, 생강, 라임

대전, 통영, 파주에서 한글자 씩 따온 ’전.통.주‘는 대전과 통영, 그리고 파주를 오가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특산물인 배, 통영의 시화인 동백꽃, 파주에 위치한 ’미음넷증류소‘의 쌀을 증류한 증류식 소주에 생강, 홍차, 라임등의 향을 더했습니다. 전통 약주와 같이 향긋하고 씁쓸한 쌀, 생강, 과일 향 뒤로 화사한 홍차와 꽃, 라임이 더해져 칵테일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vent Details

overnight x 3 은 순간과 술을 페어링하는 프로젝트 ’0.05‘가 서로 다른 세 곳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밤 0.05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선보입니다.

8월 22일 금요일 19시 - 02시

대전 유성구 학하서로 121번길 13-6 1F 덕명밤

덕명동의 밤과 함께 열리는 Bar로 다양한 스피릿과 칵테일, 편안한 분위기 속에 꾸밈없이 진솔한 바입니다. ’덕명밤‘의 밤에 ’흰 얼굴 기다리며‘, ’새벽소요‘, ’비극, 고독, 카타르시스1‘ 세 종류의 기존 ’0.05‘ 시그니처를 선보입니다.

8월 23일 토요일 20시 - 01시

경남 통영시 중앙로 174

1935년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Bar로 음악, 영화, 문학, 만화 등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사사로운 덕담을 나누는 바입니다. ’사사로운 덕담‘의 밤에 해무가 걷히고 별빛이 비쳤던 통영의 밤바다를 테마로한 ’0.05‘의 새 시그니처 ’밤, 물 빛‘을 선보입니다.

8월 28일 목요일 18시 - 22시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30 1F

회동길 330 PaTI 이상집 제비다방을 1년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 한달에 한번 제철 재료를 사용한 식당과 술에 대해 알려주는 워크샵을 엽니다. 매달 계절과 순간에 어울리는 메뉴를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방앗간‘의 밤에 대전과 통영, 파주를 오갔던 순간을 담은 ’0.05‘의 새 시그니처 ’전.통.주‘를 선보입니다.

참여는 각 공간의 운영시간 자유롭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댓글 혹은 다이렉트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참여 공간:

@deokmyeongbam

@sasaroun.duckdam

@our.bangatgan , @0.05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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